부산-김해경전철은 봄을 맞이하여 경전철 이용고객에게 김해노선인근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김해시 관광과,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김해시 교육지원청와 협업하여 04월 20일 오전 09:00시부터 11:30시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는 가야문화 도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산김해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탐방 프로그램은 올해는 연 5회(4월~6월, 10월~11월) 실시할 예정이며, 김해권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문화사 교과과정(가야 얼 계승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김해시 문화해설사(김해시 관광과), 안전도우미 자원봉사자(김해자원봉사센터) 들의 협조로 도보탐방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도보탐방코스는 김해시청역에서 경전철을 탑승하여 박물관역을 이동하며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대성동고분박물관 관람 및 체험(AR,VR) 등을 실시했다.

부산-김해경전철 강석곤 대표이사는 “ 이번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의 가야문화사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전철과 인접한 김해의 문화자원 소개의 연결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