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기 요원 김은지입니다!

아마 경전철을 자주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면 알텐데,
열차가 아무래도 자동 시스템이다 보니
잘 운행되고 있는 와중에 급 정차를 해 잠시 머문다거나,
역 밖에 머물러서 잠시 정차 했다가 출발하는 경우를 겪으셨을 겁니다.

저 같이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그러려니 한 상황이다.. 생각하고 가만히 있지만,
어르신들이나 별로 이용하지 않던 고객 중 이런 상황을 처음 맞이한 고객들은
두리번 거리며 어리둥절해 하시더라구요.

요새는 안내방송이 나오긴 하던데, (역 밖에서 잠시 정차하는 경우)
가다가 정차해서 머무는 순간에는 안내방송이 안나오더라구요.
역 내에서나, 아니면 역 밖에 기다리는 스크린 도어 같은 곳에
'이러이러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이는 고장이 아니라 ~~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안심하시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출발하겠다.
불편한 상황 있으면 연락달라. (연락처)' 
이정도는 남겨 두어야 승객들도 미리 인지하고, 더 불안해 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 점검하시고, 역 마다 직원 분들이 계시지만..
역시 사람이 운행하지 않고 기계가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고 그럴 것인데..
미리 승객에게 인지를 시키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전철을 탑승하게 된다면
더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경전철이 될 것 같습니다!
안내멘트가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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