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전문제

작성일
2019-04-16 18:20:03
작성자
김탄우
조회수 :
2250
6시 10분경에 가야대 방향으로 가는 전철을 탈려 했으나 팔이 안쪽까지 들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강제로 닫아서 탑승하지 못하고 재빨리 빼지못했다면 팔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뻔 했습니다 이미 닫히는 문도 아니였고 뒤에 사람들도 많이 남았으나 중간에 갑자기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답변]전철 안전문제

작성일
2019-04-17 11:17:59
작성자
종합관제팀
김탄우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열차 이용 중 출입문 끼임이 발생 할뻔한 상황에 대해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객님도 아시겠지만 부산-김해경전철은 무인자동으로 운행하다 보니
기관사 또는 차장이 승차여부를 확인하고 출입문을 닫는 유인운전과 달리
정해진 정차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닫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객님께서 승차 중 출입문 끼임이 발생한 경우에는
출입문이 다시 열렸다 닫히도록 되어있고
완벽하게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특정 출입문으로 승객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옆 출입문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승차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무인으로 운행하는 노선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위 내용은 고객님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일 뿐
출입문 끼임이 발생한 고객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전에 대한 우려 또는 불쾌감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스템 조건 등을 고려하여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점 양지하시고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시길 부탁 드리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분산승차 계도 활동 등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와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6-08-29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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