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날 어머니께서 약주를 좀 하시고 친구분과 집에 오실려고 지하철 막차를 탈려고
의자에 안져서 기다리던중 어머니가 속이 갑자기 안좋아서 급하게 화장실을 갔는데
휴대폰을 의자에 두고왔다고 생각들어서 같이 와준 친구분에게 휴대폰과 화장품을
두고왔다고 가지고 와달라고 해서 친구분이 가지러올라갔더니 그날 근무하시던
분이 화장품 그쪽거 아니에요 하며.. 친구분에게 말씀을 하셨고 친구분은 휴대폰은
못보셨어요? 했더니 휴대폰 좀전에 누가 들고가던데요? 라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어머니 친구분 화가 좀나서 아까전에 저희 어머지와 친구분이 안져있는것을
보셨고 하신데.. 다른사람이 들고가는것을 그냥 보고있으시면 어떻하냐고 했더니
일행인줄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가버리시더라구요. 무슨 이런 황당한경우가 있는지..
물건을 가지러 간 친구분에 인상착의까지 아실정도면 휴대폰 가지고 가는분에게
그휴대폰 본인꺼 맞어요? 라고 물어봐주실수 있는건데... 물어보시지도 안고 가는것만
봤다고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