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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중 문닫힘

작성일
2022-07-29
작성자
강○○
안녕하세요. 평소 출퇴근시 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어제 2022.7.28 18:17경 가야대행 열차를 덕두역에서 타려던 중 문이 닫혀 끼일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도중에 맨 뒤에서 타려고 이동 중 눈앞에서 문이 닫혀 황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물론 빠르게 달려 탈 수 도 있고, 중간에 몸이 끼인다면 문이 다시 열리겠지만 저 때문에 열차가 지연되는건 원하지 않아 순간적인 판단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급히 달려와서 타려고 한 것도 아니고,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차례대로 탑승을 했을 뿐인데 승객이 다 탈때까지는 기다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비슷한 시간대에 덕두역에서 사상방면 열차를 타는 도중에도 문이 닫혀버려 다음차를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당하니 도저히 문의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탑승하는 도중에 문이 닫히는건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큰 사고로 이어지기전에 조치를 취해주세요.
만약 사람이 조정하는 거라면 카메라를 통해서 승객들이 다 탈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닫는게 맞고,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용하는 거라면 승객이 많은 퇴근시간엔 문 닫는 시간을 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승차 중 문닫힘' 의 답변내용입니다.

접수일시
접수일시 : 2022-08-01 09:46:23
답변일시
답변일시 : 2022-08-01 09:55:24
처리단계
답변완료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안전과 관련해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전철은 승차 인구 유동성을 감안해, 환승역에서는 보다 긴 40초 내외로 정차시간을 관리하고,
비교적 승객수가 적은 역은 20~25초 내외로 관리하고있습니다.
덕두역의 경우 20초로 정차시간을 관리하는데, 관제사가 출입문을 여닫는 상황
건별로 수동 제어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끼임과 같은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알람을 통해,
관제사가 cctv로 해당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형태로 고객님의 편의를 돕고있습니다.
출입문이 열고 닫는시간을 포함한 시간이 20초라 다소 짧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반영해, 출퇴근시 5초간 정차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보겠습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8-10-24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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