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후 7시 56분경 봉황역 도착(가야대행)경전철 내 마스크 미착용 취객 응대 관련
대저역에서 탑승한 취객이 마스크미착용하고 지속적으로 큰소리로 통화하는 등 소란이 있어 7시 56분경 봉황역 도착 시 경전철 내에서 콜센터를 통해 신고드렸습니다.
봉황역에서 바로 알림방송이 나왔고 수로왕릉역에서 직원분이 탑승하시고 순찰하시는 빠른 대응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전화가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신고가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제가 자리를 옮기면서 콜센터에 전화드렸기에 취객이 눈치를 챈듯했고, 직원분께서 순찰을 도실때는 눈치를 보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통화도 멈춘 상황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연지공원 역에서 하차하셨습니다.
취객도 연지공원역에서 내렸으며 내리자마자 코밑으로 마스크를 내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동안 크게 노래를 부르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다.
전화가 아닌 문자나 기타 방법으로 실시간 신고할 수 있었다면 저보다 다른승객분들이 더 빨리 신고하셨거나, 신고내용이 더욱 정확히 확인되고 상황이 목격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콜센터 외 다른 신고채널 확대에 대해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객콜센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