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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월 21일 오후 8시 경 김해공항역에서 근무하신 전화 받아 주신 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22-02-23
작성자
조○○
지난 2월 21일 부산에서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려고 부산경전철을 탔습니다. 오후 8시 30분 비행기라 8시에 공항역에서 내렸는데, 아뿔싸 지하철에 가방 하나를 두고 온 게 기억이 났습니다.ㅠㅠ 곧 바로 김해공항역에 전화를 하였더니 유실물을 알아보고 다시 전화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비행기를 타야해서 이미 수속을 마친 뒤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오시더라구요. 대사역에 가방이 있다고.. 친절히 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전화를 했는데 제 가방을 택배로 보내는 건 규정상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망연자실하던 찰나(제가 다음날 오전에 회사 입사 신체검진이 있어 절대 부산에 더 머무를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다음 비행기를 알아보았는데 이미 늦은시간 이여서 비행기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하느 마음에 다시 공항역에 전화를 해서 문의해보니 대사역 담당자를 알아내서 한 번 통화를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대사역 담당자분이 전화 오셔서 정말 감사하게도 제 가방을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공항역에서 근무하시던 분이 아니었다면 가방을 버리거나 심부름업체를 이용했어야 했는데 덕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22년 2월 21일 오후 8시 경 김해공항역에서 전화 받아 주신 나이가 조금 있는 것 같았 던(?) 남성 역무원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입사검진도 잘 끝내고 다음주에 첫 출근 하네요ㅎㅎ 입사 전에 부산에서 좋은 여행 보내다 가방 잃어버려서 우울할 뻔 했는데, 덕분에 행복하게 여행 마무리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셔요!^^

'22년 2월 21일 오후 8시 경 김해공항역에서 근무하신 전화 받아 주신 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 답변내용입니다.

접수일시
접수일시 : 2022-02-24 15:22:50
답변일시
답변일시 : 2022-02-24 15:39:15
처리단계
답변완료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항역 근무자와 통화 후 가방을 무사히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2월21일 오후 공항역에 근무하였던 김상진 직원에게 고객님의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 소리함에 시간 내어 글을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것이 연결되는 가장 안전한 플랫폼으로 보답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8-10-24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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