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가야대역 18시 40분경 휴대폰을 가야대역 근처에서 잃어버려서 휴대폰을 갖고있는 사람한테 연락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잘안되서 관제실 직원 한테 부탁해서 휴대전화를 빌렸는데요 1~2분 1통화와 3분 50초 2통 해서 겨우 폰번호를 알아내서 제가 부원역으로 갈지 그분이 20분 넘게 가야대역으로 오실지 얘기하던 중에 연락기다릴동안 제가 관제실에 십분정도 정말 조용히 있어도될까요 부탁해서 허락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사람들앞에서 일을 못하겠다고 소리를 치시고 언제까지 하실거냐고 전화를 들고가서 끊어버리셔서 제위치만 말하고 마무리만 하게 1분만 통화할수없을까요 물어봤을때 배려를 해준건데 어디 권리를 주장하시냐 일을 못하겠다는 말을 계속 반복하시고 소리지르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죄송한데 위치만 문자로 딱한통만 찍을수는 없을까요 라고 간절히 물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연락도 올거고 시간도 없어서 엇갈리면 가지고오시는 분도 힘드니까요 근데 그러면 저한테 돈주실거냐고 물으셨고 당황했지만 저는 부탁하는 입장이라 계좌로 넣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필요없다 나가라라고 하시고 여기있는것도 방해라고 내쫓으셨습니다. 제가 당황스러운 부탁을 한거지만 너무 무례하고 갑질당한것 같아서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