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0.11.4(수)의 경우, 불암역~대사역 구간 통신장애가 발생되었습니다.
복구과정에서 해당구간 수동운전을 실시 했습니다.
고객님 의견을 반영하려 노력하지만, 대략적인 시간을 가늠해 정보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복구 이후 무인 정상운행 조건이 충족되어야 운행재개 정보를 알려 드릴수 있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또는 대략적인 추측에 의한 정상 운행예측 정보를 알려드리게 되면, 단시간 내 장애 재 발생 시 고객님들께 추가적인 혼돈을 드리기에, 정보전달함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2020.12.10(목)의 경우, 서부산~괘법역 구간 열차 비상정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복구과정에서 해당구간 수동운전을 실시했습니다.
내부 절전의 경우, 일시적인 단전 이후 급전과정에서 확인 하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필요했던 이유는, 선로내 정차된 열차를 역직원이 비상출동해 승차하기 위해,
급전구간을 단전시키고 직원 승차 이후 급전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방송의 경우, 열차 비상정차 상황이지만 신호대기로 전달된 이유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열차가 이동중에 신호대기 관련 방송이 송출된 것은, 확인결과 직원의 비상조치 이후, 발차가 가능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상황에 딱 들어맞는 방송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실있는 교육에 의해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경전철은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 지연시간이 길게 소요된 2번의 장애로 인해, 열차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해, 마지막 고객님의 질문에 담당자 견해를 더합니다.
안전과 정시성 두가지 사안 모두 고객님께 제공해드려야 할 의무입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무인보단 유인이 더욱 안전성이 높다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인운전의 경우 인적오류를 동반한 기타 안전성 저하 부분도 생각할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인보단 유인운전을 목표로 하기엔, 회사 설립의 취지와 방향성이 다르며,
무인운행하면서 발생된 장애 빈도율이 매우 높다던지, 무인시스템 사이버 테러와 같은
해킹에 의해, 무인 운행이 불가하다던지 기타 이외 무인운전이 불가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인운전은 유인운전으로 바꾸기는 힘들다 생각됩니다.
정시성의 경우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시스템 자동운전이 정시성은 높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瑛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