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앉아있는데 문이 닫히면서 밖이 소란스럽더라구요. 그러고선 문을 억지로 열었는지 그 분들 들어왔고, 또 문이 닫혔는데 일행이 안탔다며 문열어라!! 문열어라 !!라며 소란스럽게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결국 닫힌 문을 또 억지로 열고 들어왔습니다. ㅡㅡ
2번이나 억지로 연거죠..

우산을 억지로 넣었기 때문에 문이 열렸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어대고, 일행이 있는데 같이 가야지 다르게 타면 안된다며 문을 억지로 연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 하네요.
(저렇게 꼭 타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 싶어서 공항가는 건가 했는데 ㅡㅡ 그것도 아니구요 그냥 집에 가는 사람들 같았어요)

위험한 행동이고, 문 센서같은데에도 영향을 끼칠텐데 안전사고로 이어 질수 있잖아요.
적어도 무인 경전철이면 이런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처벌을 한다던지 그런..안내가 잘 되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이 비정상으로 열렸을때 바로 안내방송으로 (안전사고로 이어질수있으므로 함부로 문을 열면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나와줘야 그런 개념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창피한줄 알고 안할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