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두고온 상황에서 교통카드 잔액이 없어서 혹시 계좌이체로 회사에 보내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았더니 서비스직업인 이상 죄송합니다. 저희는 그런 서비스를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등에 거절을 하시더라도 고객님의 기분을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말씀을 주시는게 맞다고 보는데 다짜고짜 “안들립니다 뭐라고요?!”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더니 제 얘기를 듣 고 난 후엔 “안됩니다”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한 것도 아니고 조심스레 예의있게 여쭤 보았었는데 내가 고객에 입장에서 저런 소리를 기분나쁘게 듣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장신대역 11/6 8시 40분경 계시던 분과 더불어 모든 분들이 고객응대를 좀 더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전철 운행은 잘되니까 이런 생각으로 고객에게 막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