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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내 임산부석

작성일
2024-01-29
작성자
최○○

경전철 내 임산부석이 따로 있습니다.
분홍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지만, 일반 승객도 아무 제한없이 착석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임산부배지가 기까이 가면 소리와 불빛이 반짝이는 알림장치가 있었는데, 최근들어 그 장치가 다 없어졌습니다.
임산부배지를 달고있는 임산부는 서있고, 일반 승객은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모순적인 현상을 많이 봤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임산부인지 알기 어렵고, 오히려 무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임산부가 명확히 표현되고, 자리를 양보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위치했던 임산부표시 알람장치를 재설치해주세요.
임산부가 눈치보지않고, 배려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주세요.

'경전철 내 임산부석' 의 답변내용입니다.

접수일시
접수일시 : 2024-01-31 16:34:34
답변일시
답변일시 : 2024-01-31 16:35:02
처리단계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먼저 부산-김해 경전철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임산부 좌석에 대한 인식 부족 승객으로 열차 이용에 불편함을 겪게 해드려 죄송함을 전해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임산부 배려석의 핑크라이트는 부산시에서 요청한 시범사업으로 부산-김해 경전철 열차 내에 설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설치 및 운영을 했던 1년 동안 여러 문제(핑크라이트의 빈번한 오작동, 운영 예산 문제 등)가 발생하여 시범사업 기간 이후 핑크라이트를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산-김해 경전철에 확대 적용 예정은 없음을 안내드리며, 고객님의 의견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열차 내, 시민의식과 배려 문화가 증진될 수 있도록 배려 좌석 이용과 관련하여 안내방송을 지속 시행하여 이용 고객의 자율적인 배려를 독려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김해경전철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8-10-24 14: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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