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며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고객님께서 많이 다치시지는 않았을지 걱정됩니다. 또한 지켜보며 놀라셨을 고객님께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고객님께 출입문 시스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기관사가 없는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정해진 정차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닫히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계셨던 역사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평균적으로 출입문 자동 개폐시간은 25초로 설정돼 있고 출입문이 닫히기 전 열차와 승강장 자동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출입문이 닫힐 때 물체나 신체의 일부가 끼었다고 인식되면 출입문이 다시 개방되도록 센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같은 상황이 재발할 시 날짜, 시간, 역사 등을 함께 알려주신다면 더욱 상세한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