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토요일 저녁 10시경, 사상에서 가야대 방향입니다.
안전요원은 제가 타서 내릴때까지 핸드폰 계속 하며 자리에 앉아있고 앉을 자리를 찾으시던 어르신들은 그 앞에 서 가셨네요.
게시판에 들어와 다른글을 보니 안전요원에 대한 불만의 내용이 많네요,,
시간쪼개가면서 저처럼 글을 쓰는 경전철 이용고객은 할일없어 이러고 있는게 아니겠지요.
형식적인 답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할텐데, 같은 내용의 민원이 또 발생한다는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나아가 요즘같이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상황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전철에 안전요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러한 모습에서 안전요원이라는 이름의 맞는 제대로 된 교육은 받고 있는것인지 의심 되지 않을 수 없네요.
경전철 이용 고객이 부족하다며 적자 메울 생각만 하실게 아니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인상을 찌푸리지 않게 기본적인 것 부터 잘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요원 얼굴은 모자이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