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개선건의

작성일
2011-09-22 14:19:26
작성자
구대근
조회수 :
7161
1. 출입문이 닫힐 때 경고음 약하게 들리고 "출입문이 닫칩니다."라는 순서로 닫히는데,
    문제점은 '출'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벌써 문이 닫히기시작하여 '다'라는 말이 끝나면 문은 이미     닫혀있는 상태가 됩니다. 
도시철도의 경우 반대입니다. '출입문이 닫칩니다.' 에서 '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닫히기 시작한 후 경고음이 나옵니다.  한번 도시철도 한번 타보세요. 
   경고음도 약할 뿐더러 문이 닫히고 있는 상황에서 "출입문을 닫습니다"가 아니라 "출입문이 닫히고 있 습니다"가 맞겠군요. 또한 출입문 자체가 손가락 끼임등의 안전사고가 나는 구조의 문이라 안타깝더군요. 도시철도의 문은 형태 자체가 틀린것 아시죠? 많은 사고들이 차량 개폐시 발생 하던데, 너무 안일한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2. 상부 공조(환풍기)시스템을 작동을 안하더군요. 도시철도로 쾌적하게 왔다가 환승하여 경전철에서 답답함을 느끼네요. 도시철도보다 좁은 공간에 앉거나 서있는 사람들은 불쾌함을 느낄겁니다. 요즘 같은 초가을 날씨에는 냉방하라는건 아닙니다.  공기 순환은 해줘야 상쾌한 기분으로 역과 역사이를 오가지 않을까요?. 역에서 다음역까지 문을 여는것 가지고는 불충분함니다. 그공간에 150명이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정원은 300여명이더만.. 
맨앞이나 맨뒤에 문이 없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다 세심한 탑승 환경을 만들어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테지요.

3. 교통카드 인식이 느립니다. 카드를 대고 바로 가야하는데 한박자 쉽니다. 
 이 또한 도시철도 카드대고 가보고, 경전철 카드대고 가보세요.
  

불편사항개선건의

작성일
2011-09-23 14:56:46
작성자
류지민
구대근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출입문이 닫힙니다”라는 안내방송 멘트는 승객이 많은 시간대와 승객이 적은 시간대에 따라 음량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용승객의 요구조건을 감안하여 적정하게 음량을 설정하였습니다. 경고음 음량이 작다는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완 조치 할 예정입니다만, 기술적으로 몇 가지 고려하여야 하므로 다소 시일이 소요됨을 알려드리오니 조치 완료시까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출입문이 닫힙니다”라는 안내 멘트의 송출시기가 출입문 닫힘 시간과 불일치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방송시스템의 멘트송출 시점에 관한 기술적인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보완하여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나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 조치하겠습니다. 
- 출입문 닫힘 시 손가락 끼임 등의 안전사고 우려에 관한 지적에 대해서는 차량 설계 시 '승객의 안락함 유지를 위한 공각확보를 고려'하여야 하는 관계법령의 설계 기준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손가락 끼임 예방을 위해 출입문 틈새에 끼임방지용 브러쉬와 출입문 끝에 안전을 위한 경고표지판을 각각 2개씩 부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 부산김해경전철은 국제적으로 일반화된 지상고가역의 OPEN형 승강장 구조를 채택하여 전동차 출입문 여닫힘시 자연환풍을 시키고 있습니다. 맨 앞과 맨 뒤의 승객의 불편에 대하여는 대단히 죄송스런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의 설비가 현재와 같은 구조인 관계로 당장 개선은 어렵지만, 개선방안을 찾아서 쾌적한 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교통카드 인식에 관련은 차후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부산김해경전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김해경전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7-01-02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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