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개통을 손꼽아 기다려온 1인입니다.
별탈없이 개통되어 너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지만
조금만 더 개선되면 더욱 즐겁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아서 글남깁니다.

1. 안내방송 나올때마다 꿈쩍꿈쩍 놀랩니다
먼소리가 그리 크당가요?
아침 이른시간 출근이라 잠시 눈좀 붙이려면 시시때때로 나오는 방송.. 
귀에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틀어도 방송소리가 다잡아먹네요..
사상에서 사람 훨 많은 2호선 갈아타고 겨우 눈좀 붙였습니다.
저녁에도 소리가 상당히 크다고 느꼈었는데
사람없는 아침에는 정말 장난아니네요..소리좀 줄여주세요 괴롭습니다!! 

2. 요새 늦더위,, 너무 더운데 에어컨을 넘 늦게 트세요
제가 장신대역에서 탔는데 너무 더워서 손부채질을 한참했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여기저기서 부채질 하시구..
나중에 한참뒤에 틀어서 좀 살만했지만 첨에 탔을때 좀시원했음좋겠어요
아직은 덥잖아요 완전 빵빵하게 틀어달라는건 아니지만
종점에서 부터 트셨다가 중간에 끄셨다가 다시틀었다가...
요런식으로 해주셨음합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고객의 소리에 좀더 귀 기울여주셔서 더욱더 발전하는 경전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수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