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의 위험요소와 부당요소

작성일
2011-09-17 16:34:52
작성자
박준용
조회수 :
7524
안녕하십니까?

우선 경전철 개통에 대해서 상당히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경전철을 이용해서 통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던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무료승차 기간중 승차를 하였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자동문이 빨리 닫힌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죠.

오늘 약 3시 20분경에 사상에서 경전철을 탑승했는데 그 당시 앞에 한 경전철의 지연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고객이 역에 대기 중이었고, 전 힘들게 올라 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있었습니다. 걸음이 불편하신 할아버님과 아이를 돌보고 있던 아주머니 한분이 자동문에 순간 끼이셨습니다. 내리고 승객의 수가 많으면, 타는 사람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걸 생각하시지 않으셨나 봅니다. 그 이후로 수 많은 고객들이 경전철 자동문에 대해서 불평을 하길 시작했습니다. 경전철의 자동문 닫히는 시간을 조금더 늘인다면 시민들이 내리고 타고를 할 때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을 체크를 해봤는데 약 10초 안밖으로 문이 닫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럴 경우 사고는 무조건 일어 납니다. 사람이 줄을 서 있는데 어떤 벽이 와서 갑자기 그 앞을 가로막는 그런 경우 입니다. 사고와 
그리고 요금 정책이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부산과 김해를 연결하는데 환승을 할경우 기본요금에서 -500원 즉 교통카드로 계산을 한다고 하면 약 910원을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상에서 지하철을 환승할 경우 추가 요금이 징수됩니다. 경전철은 경치와 속도등등에 요금을 추가 징수 한다고 뉴스를 통해서 접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다르게 김해는 1분마다 정거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동문의 열고 닫는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교통비가 조금은 높게 책정이 되어, 재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십시오. 보다 나은 경전철 서비스를 기대하겠습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작성일
2011-09-20 09:37:52
작성자
종합관제실
부산김해경전철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부산김해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정부와 실시협약에 의해 시공되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시협약 상 시발역부터 종착역까지 소요시간이 명시돼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 저희 운영사 만의 판단으로 바꾸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입문 개폐와 관련, 승객의 수요를 미리 예측해 적정한 개폐 시간을 사전에 설정하였으나 사상역, 가야대역 등 예상 밖의 승하차 인원으로 인하여 고객님께 불편을 드렸습니다. 현재는 승하차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차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서두에 말씀 드린 실시협약에 대해 향후 운행소요시간 및 정차시간 재협상 시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요금의 경우 시행사와 양 지자체(부산시, 김해시)간 사전 협의를 거쳐 확정된 부분입니다. 저희 운영사 역시 기존 도시철도에 비해 높은 기본요금으로 인해 고객님께서 이용에 불편을 느끼실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요금조정 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김해경전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 김윤수(055-310-9831)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7-01-02 16:05:10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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