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 불편한점

작성일
2011-09-14 01:19:20
작성자
김정민
조회수 :
6638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
다른분이 지적하셨듯이 
1번.손잡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잡을만한 기둥도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배려 차원이 없는 구조이기도 하구요 
     어린아이들도 서서 가는경우가 잇는데 손잡이는 높은 위치에 있는데다가
     어린아이가 잡을 만한 기둥도 별로 없다는점입니다. 
     운행중 많이 위험할 것같은데 추가로 더설치 했으면 합니다. 
2번. 햇빛가리개 설치 해주세요 
      창문이 커서 시야감은 좋지만 햇빛 받는쪽은 죽을 맛입니다. 
      실내는 냉방이 되더라고 햇빛받는 쪽은 더워서 땀이 납니다. 
      저만 그럴지는 몰라도 다른쪽 기둥에 햇빛 반사되면 눈이 부시거든요 
3번. 출발할때 일반 지하철처럼 서서히 출발하는것도 아니고 
       빠르게 가속할려는게 몸소 느껴질정도입니다.사람들이 출발할때마다 버스 타는것처럼 
       불편하게 서잇더라구요 또 운행중에 급가속 급감속 하는거 무인조종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4번. 연결부위를 기준으로 문이 그쪽으로 몰려 있다보니
      맨앞쪽에있는사람이 문쪽으로 갈려고 하면 많이 힘든 동선을 가지고 있더군요 
      앞쪽에 사람이 많고 혼잡했을때를 가정하구요 
      물론 제가 경험햇답니다 이때문에 한정거장 지나서 내려야햇구요 
      즉 열차의 미묘한 동선때문에 많이 불편합니다. 
5번.그리고 이건 저혼자만의 느낌일수있는데요 
      긴의자 하나에 8명 총8개 있으면 64명 앉을수있는데 
      전부 노약자석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젊은사람도 힘들면 의자에 앉고 싶은데 
      전부 노인분들 앉으실려고 합니다. 64개좌석= 노약자석 이라는식으로 ..
      정말 젊은사람은 의자 앉을 생각 꿈에도 하지 말라는거자나요 
      좌석 8개중 7개는 노인분앉으시고 1명은 젊은사람 앉으면 엄청 가시방석이거든요 
      몇개의 좌석만 노약자석 지정햇으면 하는생각이 드네요 
6번.문이 닫힌다는 안내 방송을 열차 내에서 만 하지 말고 
     승강장 전체알렸으면 합니다. 오늘 사상역에서 그 안내를 못듣고 전동휠체어 타신분이 
     승차 하실려할때 열차는 문닫히고 스크린도어에 끼어서 큰사고 날뻔했거든요 
     꼭 모방하자는것은 아닌데 옆나라 일본처럼 출발전 발차음으로 승강장과 열차내에 
     알릴수있겟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보시고 개선할것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승 후 불편한 점

작성일
2011-09-19 12:37:38
작성자
류지민
김정민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부산김해경전철에 관심가져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차량 내 손잡이와 햇빛개리개, 차량의 동선에 관련된 문제는 검토한 결과 
저희 부산김해경전철을 처음 설계 할 때 정해 진 것이라 지금 변경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급가속의 문제는 현재 검토중에 있으니 양해 부탁리며, 노약자석은 국토해양부에서 차량 당 8석으로 지정을 한 것이므로 변경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열차 안내방송은 열차의 외부 스피커가 열차 아래 부분에 설치되어 있어 실내방송과 동일하게 실외방송중입니다. 하지만 차체소음과 승강장의 안내방송 및 승객들이 일시적으로 많이 탑승대기중일 때 출입문 개패소리가 작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각 열차별로  외부스피커의 음량을 높여 운용중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부산김해경전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김해경전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7-01-02 16:05:10
만족도 조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