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용곤)은 전국적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 속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들이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용곤 대표이사는 “매회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헌혈 참여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매년 2회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10일 기준 총 헌혈 참여 누적 인원은 321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