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착한 임대료 운동',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
- 작성일
- 2020-03-06 15:47:17
- 작성자
- 부산김해경전철
- 조회수 :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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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역 구내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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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면대상은 경전철 역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전체 11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감면기간은 이번 3월부터 5월까지의 임대료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임대료의 20%를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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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은 임대료 감면과 더불어 소상공인 점포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역사 시설물과 열차 내부에도 매일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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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전철 직원들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고자 10일에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김해센터와 함께 ‘헌혈 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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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써 솔선수범해야 할때”라며, “착한 임대료 운동, 헌혈 운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