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황역 1번 출구에서 어머니가 계단옆 가드에 부딪혀 머리를 다치셨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보도로 올라서려고 할때 어머니 키가 작으셔서 거기에 철봉손잡이가 있는게 안보이셨답니다
보도에 올라서면서 그 철봉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서 심하게 부어올라 어제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부딪히고 나서 머리를 싸매고 부산으로 가시려고 대저역에서 환승을 하시면서 보니까
부산지하철은 그 봉에 부딪혀서 다치지 말라고 완충재로 감싸놓은게 보이셔서 사진을 찍어오셧습니다.
같은 사고를 다른 사람들이라도 당하지 않게 조치를 취해주세요.
부딪힌 장소와 대저역에 완충재로 조치해놓은 사진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고
어떻게 조치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