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용 중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많이 다치시진 않았을지 걱정이 됩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기관사가 없는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정해진 정차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닫히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승객분들께서 출입문 분산 승차를 통해 네 개의 출입문을 골고루 사용하셔야
출입문 끼임 등의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인운전 시스템의 안전장치로 출입문이 닫힐 때 물체나 신체의 일부가 끼었다고
인식되면 출입문이 다시 개방되도록 센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 해주신 수로왕릉역의 경우 정차시간이 25초로 설정돼 있고
출입문이 닫히기 전 출입문 닫힘에 대한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8시 44분경 확인 결과 모든 스크린도어(PSD)가 동시에 열리고
동시에 닫힘 신호를 받고 닫는 중, 1, 2번 스크린도어(PSD)가 승객 끼임을 인식하고
다시 개방되었다가 폐쇄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수로왕릉역 1, 2번 스크린도어(PSD)의 경우 승객분들께서 올라오시는
계단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승객분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해 네 개의 문에 골고루 분산 승차를 해주시고 무리한 승차보다는
다음 열차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김해경전철에선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 분산 승차 안내방송,
안내표시기 게시, 직원의 계도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승강장 분산승차계도, 안내방송 강화 등에 더욱 신경쓰고,
출/퇴근 시간 더욱 신경 써서 감시하도록 해당 내용 전달하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