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7월 9일 금요일에 연지공원역에서 부원역으로 이동하여 내리던중에 사고가 낫습니다. 
바리게이트를 작동하시던중 바리게이트가 갑자기 닫히면서 허벅지와 무릎이 부어올라 일어서지 못하자 119가 와서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장사하여 하루 벌어먹는 사람에게 몇일 입원해 버리면 오던 손님들고 다른곳으로 가버리고 그동안 수입이 없어 힘들어 지게 됩니다.
역에서 일하시던분과 계속 전화로 치료만 먼저 받으라는 말에도 시장장사 때문에 어쩔수 없이 3일만에 퇴원하여 절뚝거리며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있을때는 역관계자 분이 정말 친절히 보험쪽과 연락하여 처리하고 있으니 조금만 계시라더니 퇴원하자마자 성질과 욕비슷하게 예기하시며 보험처리는 못해준다 하시더군요.
하루벌어 사는 사람에게 정말 힘드네요.
거기다 제가 세금주며 저런사람에게 월급준다 하니 정말 화가나 글을립니다.
개인 정보상 서류 같은건 올리지 않습니다만 정말 화가 나네요..
지우시면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