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먹는 하마 경전철, “입 더 켜졌다” (부산 ~ 김해 경전철 폐지를 시켜야 하는것이 정답 입니다) (민원인 : 김태환)
탑승객 수요 예측이 대표적 으로 잘못된 곳이 바로
부산~김해 경전철 입니다.
이 때문에 예산 먹는 하마가 된지 오래 인데요,
최근 지자체 들의 노력 으로 부분적 으로 절감 됐지만
예산 먹는 하마의 입은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
입니다.
부산과 김해를 오가는 경전철의 역사가 한산합니다.
지금은 하루 평균 27만 명이 이용해야 하지만
여전히 20% 에도 못미치는 5만 여명 수준 입니다.
수요예측 당시 고의적 으로 탑승객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사실로 확인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개통 이후 부산시는 천 5백 여억,
김해시는 2천 6백 여 억원의 세금을 쏟아
부었습니다.
경전철을 만든 민간 업체에 준 것 입니다.
올 한해만도 대략 부산시 270억, 김해시 460억에
달합니다.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났습니다.
이 모든 논란의 핵심은 경전철 탑승객이 예측한 것보다
너무 적다는데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늘어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두고 두고 시민들의 주머니 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산 부담이 심한 김해시는 부산시와
경남도, 정부에 끊임없이 해왔던 지원 요청마저
올해 중단했습니다.
더이상 지원받을 방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이 두고두고 세금먹는 하마의 입만
더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