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2일 수요일 오후 12시13분경쯤 12:15분 경전철을 타기 위해 가야대역 밖 엘레베이터를 밑에서 타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엘레베이터를 누르기 전에  초등학생 4학년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엘레베이터 안에 무엇을 누르고 내리더라구요. 그러고 문이 닫히기 전, 제가 열림 버튼을 누를려고 하니 자기가 누르겠다고 하고 엘레베이터 문은 닫혔습니다. 그 후 청소년이 한 말은 ”어 닫혀버렸네“하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엘레베이터가 도착했을 땐 아무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대중교통은 공공시설 및 중요한 교통수단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가야대역은 종점이라 시간에 맞추어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그 아이로 인해 12:15분 출발 경전철을 타지 못했다면 저는 중요한 시험도 치지 못했을겁니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