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역 담당 남자 직원분!!
- 작성일
- 2011-10-10 13:17:32
- 작성자
- 김민선
- 조회수 :
- 3609
2011.10.8일 밤11시 20분 경전철 막차를 타기 위해서
3분여 정도 남겼을 시간에 택시타고 사상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올라 갔는데요
매표 기계에 무슨 메모가 적힌 종이가 적혀 있고 매표가 안되는 상황이더라구요.
시간이 촉박했기에 종이에 적힌 글은 읽어보지 못하고 바로 옆에 사상역 남자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시길래 매표가 안되냐고 물었고 굉장히 귀찮다는 표정과 퉁명스런 말투로
자기한테 돈 내고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의아해서 ' 표가 없는데 하차역에서는 어떻게 나가냐'고 물었고
그럼 그냥 들어가라세요.라면서 짜증스럽게 비상문? 열어주며 말하더군요.
돈을 내든,그냥 들어가든 어쩄든 표가 없으면 하차역에서는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걱정되서
물어본건데 그 직원 하는말 " 막차 왔는데 안탈꺼에요?하차역 가서 직원보고 돈주고 문열어달라세요!"라며 짜증..내는데 막차 놓칠까봐 어이가 없고 불쾌해도 우선 뛰어 올라가서
겨우 막차 타고 내렸습니다!
하차역에 내려서 직원분이 계시길래 전후 사정 설명하니
처음 듣는 일이라는듯 당황해 하시더군요.
결국 그분께 돈 주고 비상문으로 나왔지만.
무슨 주먹구구식으로 이런식으로 일을 하며
그 직원분은 왜 그렇게 퉁명스럽고 불친절하냔 말입니다!
2011.10.8일 밤11시 20분 경전철 막차시간까지 사상역에
근무했던 남자직원 시정조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