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전철을 애용하는 시민입니다. 지금 한 달 넘게 지내역 자동판매기에 물이 없고요 심지어 지폐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여름이라 날씨도 더운데 승강장에서 물도 못 사먹는게 말이 됩니까?
계절이 계절인지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승강장내에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다보니까 더운부채질 바람이나 해야하는 실정인데 자판기에 물마저 없으면 어떡합니까?
저번화요일에도 지내역에 전화를 드려서 자동판매기 확인좀 부탁드렸더니 그때는 담당자분 통해서 확인한다고 말만 하시고서 전혀 손을 대지 않았는지 오늘은 자판기 메뉴 대부분이 다 팔려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참 고객의 문의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건지 의문이 들고 경전철 서비스 엉망이네요. 지내역 자동판매기 제발 점검좀 해주세요. 너무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