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공항역은 부산시내의 지하철역 중에서도 외국인이 많이 탑승하는 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전철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 공항역에서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깜짝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전철 탑승을 할 때 일행이랑 떨어지게 되면서 닫힌 전철의 문을 열려고 하더군요.
안전상에 문제가 있어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출입문 혹은 스크린도어에 자동 문닫힘 등의 안전문구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는데...출입문이 아닌 벽에 한글로 안내 문구가 있더군요.
유인으로 운영되는 전철의 경우에는 기관사가 안전을 위해서 닫힌 문을 열어준다던가 할 수 있지만 무인은 불가능합니다.
탑승하는 승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안내문구를 전철의 출입문 및 스크린 도어에 부착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의 승하차가 많은 공항역은 더더욱 필요할 것 같입니다.
최소 3개(영어,중국어,일어)로 안내문구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