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5시경 사상에서 가야대행 경전철을 탑승했습니다.
운행 내내 경전철 내부에있는 전광판에서는 엑스포 유치에 대한 홍보 영상만 흘러나왔고 양쪽 전광판 모두 단 한번도 이번역/다음 역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안내메세지가 나오긴 그 메세지를 놓쳤거 이어폰을 끼고있거나 청각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전광판 안내도 나와야하지요..

아시다시피 경전철 내부에 있으면 기둥등의 가림으로 밖의 역이 무슨역인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전광판 안내로 의존을 하는데 홍보영상으로 역안내가 나오지 않아 매우 불편했습니다.

승객들을 위해
홍보영상 틀지마시고
전광판 안내로 이번역이 무슨역인지 잘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