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안전도우미 근무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공공근로를 신청하게 되어 경전철 도우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위를 별로 타지않는 체질이라 그래도 더위때문에 힘든 건 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역사가 '근무'하는 근무환경으로 본다면 '서러운'게 많습니다.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가방도 역무실 안에 두지도 못하고, 밖에 둬야해서 현금을 들고 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방을 누가 훔쳐갈까봐 염려될 때도 있고 때론 모르고 가방에 지갑이 들어있었던 적도 있어서, 집에 와서 휴~한 적도 있습니다.
-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서 사실 도우미가 '본업(게이트 안전, 무임승차 방지, 충전, 발매 도움등'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더운 역사에서 종일(또는 몇 시간) 앉았다 섰다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열악한 근로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부분 '근로자'들은 선풍기 앞에서라도 일할텐데...사업비가 주어졌을 때만 잠시 하는 '공공근로' 라서 그렇겠지만, 근무하는 환경 자체가 매우 열악합니다.
그러니 도우미 자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좀 더 친절하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하려면, 역무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가 있어야 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처량하게 생각이 되는 공공근로 를 한다고 생각하면, 자부심도 떨어지고, 고객들도 업수히 여길 것입니다. 역무실(잠구지 않았을 때) 을 같이 사용한다거나 역무실에 들랑날랑 하면, 그나마 자긍심을 조금이나마 더 가지고 일을 할 텐데...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매너가 있어서 한번도 물떠러 간다거나 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때 외엔 '실례'가 된다 싶어서
역무실 안에 마음대로 편안하게 들어가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 물을 떠러 간다거나 (미안하지만) 커피를 타러 들어가도 역무원이 있을 때 대부분 들어갔습니다
며칠 일해보면 안에 금고가 있고 아무래도 서로 오해의 소지도 생길 수 있어서이지요
- 오늘 2시가 다 되서 물을 떠러 들어가려는데 기다려라 하더군요. 정확하게 한다면 몇 분까지 기다릴까요? 물어봤어야 하는데...그냥 예 ~ 하고 서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역무실을 밀대로 닦고 ....하더군요
그래도 물 떠 가세요 라는 말은 안하길래 나름 계속 기다렸습니다
2시가 다 되 가도, 역무원께서 오지 않길래, 실례가 된다 생각은 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자세도 물만 바로 떠가는 자세로 물병에 물 받았습니다
-형* 역무원이 한마디 하더군요. 사람도 없는데 왜 들어가냐고요
기다리다 시간이 다 되 가서 그랬다 했는데
안전도우미로 자긍심이 더 무너지고 지나치게 자긍심 떨어지는 태도로 대하시네요
'역사 안전도우미 근무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의 답변내용입니다.
- 접수일시
- 접수일시 : 2018-08-17 14:34:11
- 답변일시
- 답변일시 : 2018-08-17 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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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완료
공은희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부산-김해경전철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부산-김해경전철에서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근무시간 조정, 휴게시간 확대, 얼음조끼 지급 등 김해시와 협조하여 근무하시는 분들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전철 도우미 분들 께서도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을 경우에는 고객지원실에서 휴식 및 음수가 가능하오니 필요 시 이용하시기 바라며, 다만 역무원이 부재 시 사무실 내부의 보안상의 문제로 쇄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용무가 있으실 경우 관리역이나 인근역에 연락을 주시면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문의사항 있으시면 콜센터 ☎ 055)310-980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