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지연에 따른 대처미흡과 보상
오늘 1시경 박물관에서 사상으로 가는 경전철을 탔습니다.
그런데 출발시간이 지났음에도 출발을 안 하길래
요즘 철도노조 파업이라 출발시간이 조금 지연되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5분 10분이 지나도 차는 출발을 할 생각을 안하고
20여분이 지나니 방송이 나오더군요..
신호대기로 멈춰있으니 급한분은 다른 교통편으로 이용하시라는...
그 때까지는 열차 내 승객들은 대수롭지 않게 곧 가겠지 하는 맘으로 기다리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저도요..
그런데 계속 출발할 생각은 방송만 나오고
처음엔 출발시간이 40분이 더 걸리겠다고 방송이 나오더니
이내 20~30분정도 걸린다고 방송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055-310-9800으로 계속 전화를 해봐도 통화중이라고 다시 하라고만 하고 끊어지고
그렇게 40분이 흐르니 빽빽했던 열차내 승객들이 거의 빠져나갔고
주로 종점 사상까지 가는 분들은그래도 혹시 가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결국 귀사와 통화가 되었고
오늘 운행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결국 남아있는 승객들 다 내렸습니다.
1시간 20분만에..
이십여명 정도?
근데요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계속 방송은 20~30분 지연된다는 소리만 하고....
열차에서 내려와 보니 출입구를 다 막아놓고 한 곳만 나가라고 열어 놓았더군요.
그냥 가시는 분도 있으시고..
거기 직원이 있길래
저 그 직원에게 따졌어요..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리게 했으면
지연에 대한 보상이라도 해야 되지 않느냐
여기 계신분들 핸드폰 번호라도 받고 지연보상 해 주시고..
그리고 차비는 환블해 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 때서야 직원분이 메모용지에 핸드폰 번호를 적게 하시고
결제 수단에 따라 환불을 해 주시더군요..
물론 그 직원 잘못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경우 대비 교육이라도 귀사에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허둥지둥 정신을 못 차리시더군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지만
지연에 대한 보상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 하실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계속 기다 썰렁
'경전철 지연에 따른 대처미흡과 보상' 의 답변내용입니다.
- 접수일시
- 접수일시 : 2019-11-27 08:55:37
- 답변일시
- 답변일시 : 2019-11-27 15:42:46
- 처리단계
- 답변완료
정진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11월 23일 열차 운행 장애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은 신호시스템 장애로 인한 장시간 동안 전 열차 운행 중지가 발생되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전례없는 장애로 결국 운행 중단이라는 큰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열차 지연 및 중단에 따른 타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였지만 고객님의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열차 운행 중단에 대한 보상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해당 운임 반환과 열차내에서 일정 시간 하차 하지 못한 경우에 한해 보상이 이루어지며 콜센터(055-310-980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열차 운행에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고객님께 큰 불편을 드린점 머리숙여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