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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작성일
2024-04-30
작성자
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출산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든 임산부 배려석이 낮은 시민의식으로 임산부가 앉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와이프가 현재 임신중이며 출퇴근을 하면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없을때만 앉습니다. 명칭도 배려석이기에 배려받지 못하면 서서 이동해야합니다. 배려받은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지정석으로 명칭을 바꾸든지 잦은 안내방송과 직원들의 안내로 제대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의자, 바닥, 벽면이 그림만 그려서는 임산부에게 배려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임산부 배려석' 의 답변내용입니다.

접수일시
접수일시 : 2024-04-30 17:34:46
답변일시
답변일시 : 2024-04-30 17:34:59
처리단계
답변완료
먼저 부산-김해 경전철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임산부 좌석에 대한 인식 부족 승객으로 열차 이용에 불편함을 겪게 해드려 죄송함을 전해드립니다.

이전 임산부 배려를 위해 설치하였던 핑크라이트는 부산시에서 요청한 시범사업으로 부산-김해 경전철 열차 내에 설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설치 및 운영을 했던 1년 동안 여러 문제(핑크라이트의 빈번한 오작동, 운영 예산 문제 등)가 발생하여 시범사업 기간 이후 핑크라이트를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은 전동차 차량 내 좌석 끝부분에 안내표기를 부착하여 운영중이오나, 사회적인 시민의식과 배려의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상황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열차 내, 시민의식과 배려 문화가 증진될 수 있도록 배려 좌석 이용과 관련하여 안내방송을 지속 시행하여 이용 고객의 자율적인 배려를 독려하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홍보에도 더욱이 신경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김해 경전철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불편 및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부산-김해 경전철 콜센터(☎055-310-9800)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8-10-24 14:15:56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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