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 경전철 16일 개통식

작성일
2011-09-15 18:08:3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307
부산-김해 경전철 16일 개통식
사상역 개통식, 김해시청 앞 축하행사 개최
부산시장, 김해시장 등 내빈 700여명 참석 예정

 부산-김해 경전철은 16일(금) 10시 사상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가진 뒤, 1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행사 순서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부산시장, 김해시장의 식사, 경남도지사와 양 시의회 의장의 축사, 국회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내빈 테이프 커팅, 운행신고식, 시승식, 축하행사 순서로 진행한다. 개식선언은 민자로 경전철을 건설한 박문주 부산-김해경전철(주) 대표이사가 하며, 경과보고는 정상식 부산-김해경량전철조합장이 한다.

 경과보고에 이어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경전철 건설에 공이 많은 정무정(현대산업건설(주)), 최병억(현대산업건설(주)), 구자훈(부산-김해경전철(주)), 오명환(포스코건설(주)), 윤영택(부산-김해경전철(주)), 신승호(포스코건설(주))씨가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김윤식(현대산업건설(주)), 김태욱(부산-김해경전철(주))씨가 부산시장상을, 강영순(포스코건설(주)), 임종태(포스코건설(주))씨가 김해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본격 영업운행을 앞두고 안전운행과 무사고운전에 대한 각오를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김해시장에게 운행 신고할 인원은 3명으로 김락기(BGM 관제부장), 박지훈(운행안전원), 김대호(운행안전원)씨가 한다.

 또한 경전철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는 첫 영업 개시의 의미를 살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영을 위해 사상역과 삼계·가야대입구역에서 17일 05시 유료 첫 운행 열차에 탑승하는 첫 번째 승객에게 기념품 제공 등의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삼계·가야대입구역에서는 권오철 BGM 대표이사가, 사상역에서는 김장운 관리본부장이 각각 첫 승객을 맞이한다.

 한편 부산-김해 경전철은 개통식에 앞서 식전 공개행사로 민족국악원 김해시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국악 비나리 공연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하며, 김해시청 앞에서 열릴 축하행사에서도 안전운행 기원 공연을 한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6-08-22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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