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김해에는 봉리단길이 있죠!
봉황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요~
봉리단길은 원래 낙후된 주택가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봉리단길'이란 이름도 붙고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가 솔솔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느끼며 인생샷도 건져갈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봉리단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김해의 유적지이자 '봉황역'이란 이름의 유래인 봉황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패총박물관까지 방문한다면 더욱 알차겠죠?
어른들은 옛날 정취를 느끼고 젊은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 봉리단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