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12시 34분 사상에서 출발하는 김해행 열차 이용하려다 시간전에 열차가 출발해버려서 못탔습니다. 문 닫혔을때 제가 시간확인했는데 33분 후반이었고 제가 뛰어오면서 승강장 앞에 서는거 봤을텐데 문닫고 출발해버렸습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전철이 왜 시간을 안지키고 멋대로 먼저 출발해서 시민한테 불편함을 줍니까?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34분 3초에 출발했다고 우기던데 승객이 34분 되기전에 출입문 앞에 섰는데 탑승 못했으면 이게 상식적으로 시간지킨게 맞습니까? 34분 열차면 입구에 34분 되기전에 섰을때 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인들 통상적인 생각입니다. 어이없네요. 그리고 열차 문 닫기전에 승강장 확인 안합니까? 승강장에 뛰어들어오는 시민보고나서 문을 쳐닫는게 무슨 경우입니까? 보고 일부러 빨리 닫았으면 운행기사가 정신이상해서 시민 엿먹이려한거고 못보고 닫았으면 그건 안전운행에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그 열차못타서 시간 피해본거 어떻게 책임질껍니까? 제가 경전철 자주타는데 이번말고도 먼저 출발하는거 여럿 봤습니다. 부산지하철은 정시 잘지키는데 경전철만 이러네요. 정시출발 안한 경우 CCTV로 철저히 조사해서 열차 운행하는 사람 자르든지 불이익을 주던지 해야합니다. 여기서 조치 제대로 안해주면 부산시 김해시 쪽으로도 항의하겠습니다. 기사가 쳐돌아가지고 지멋대로 구는데 정시 출발했다고 감싸주는 꼴이라니 웃겨서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