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정용삼)은 지난 24일 경전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역 내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해시도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지쳤을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경전철 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경전철 21개 전 역사에서 총 4,500개의 마스크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해에도 승객들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 나눔 행사, 손부채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스스로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전철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일 1회 이상 전체 역사와 열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경전철 역사 내 소상공인 점포를 위해 임대료 감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대매장과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행사의 어려움으로 부산김해경전철은 비대면 SNS를 통해 승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