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7년 12 월 5일 16시 00 분
• 장소 : 경전철 전역
• 현황 및 문제점 :
다수의 경전철 이용 고객들이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 또한 예외는 아니며 실제 엘리베이터 사용 목적에 따른 고객의 이용에 불편함을 주고 있는 상황을 몇 번 목격하였습니다. 공항역/부원역 등 경전철 주이용 고객 중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많은데 단지 시간단축의 목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고객들로 인하여 주목적 이용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주객이 전도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 개선방안(의견) :
계단 사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의 ‘건강기부계단’ 사례를 살펴보면, 계단을 한 번 오를 때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기부금이 10원씩 쌓이는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미가 거창하진 않더라도 1계단 오를때마다 몇Kcal가 소모되어 어떠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글귀만 눈에 띄게 붙여도 1칸이라도 계단을 사용하려는 의지가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성 인구가 많은 사상/부원/인제대/수로왕릉/연지공원 역 등에 건강기부계단 사례를 참고하여 계단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의견 제시 합니다.
• 개선효과 :
1. 문제점으로 제시했던 무심코 엘리베이터를 사용했던 고객들이 의식을 전환하여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노약자/짐이 많은 고객을 위해 마련된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2. 계단 사용이 활성화되면 그만큼 전기세 비용 절약 측면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