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말인데요

작성일
2020-01-07 19:11:04
작성자
최석현
조회수 :
993

창문

창문

비오는날은 습기가 차서 안에 창문도 
뿌얘서 외부상황이 보이지가 않아요.
오로지 방송에만 의지해서 정차역에 내려야 하는데, 
저번처럼 갑자기 멈춘다거나 하는
이례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나요?
승객이 일일히 창문닦아가며 외부를 봐야하나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 탈 경우에는
호흡하기도 힘들어요
덥고 짜증나고.. 에어컨을 잠시 가동한다거나 하는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안에 공기가 텁텁해서 불쾌하거든요.
개선 바랍니다.

[답변]비오는날 말인데요

작성일
2020-01-09 13:01:24
작성자
종합관제팀
최석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부산김해경전철 이용 중 열차 내 습도 문제로 불편을 끼쳐드린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드립니다.

저희 경전철은 각 계절에 따라 정해놓은 온도로 냉방과 난방을 설정하여 운행을 하고 있으며
특정 날씨요인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냉방, 난방, 환기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난방 위주로 운행을 하다보니 열차 내에서 답답하다는 고객님의 의견이 콜센터로 접수되어
간혹 환기를 가동하곤 하지만 얼마 뒤 다른 고객님으로 부터 춥다는 의견이 다시 접수되는 등
한개의 열차 안에서도 여러가지 요청사항이 접수되곤 합니다. 

이는 고객님의 이해를 돕고자 경전철에서 냉/난방을 가동하는 기준과 현황을 말씀드린 부분이며
열차 이용 중에 습도 문제로 답답하셨을 고객님의 당시 상황에는 지극히 공감을 하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주 초와 같이 종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열차 내 습도관계 부분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열차 이용 중에 냉/난방 및 열차 내 공기질 문제 등으로 불편을 느끼실 경우에는
저희 경전철 콜센터 055-310-9800 으로 전화를 주시면 해당 열차에 대해서 즉시 조치가 가능하오니
앞으로 경전철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6-08-29 11:51:13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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