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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은 중학생, 법적으로는 어린이인 아이는 교통카드로 경전철 이용을 못하는군요.

작성일
2017-09-20
작성자
김○○
2017년9월20일 오전9시경 가야대역에서 우리 아들이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갔는데 직원이 오더니 막 야단을 치더랍니다. 청소년이 어린이표를 찍었다고...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으니 오해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설명을 했는데도 계속 야단을 치고 윽박지르기까지 했나보더군요. 우리 아이는 2004년 12월생이라 아직 만12세이고 교통카드를 청소년으로 발급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 이름부터 연락처, 학교 담임 선생님 성함까지 다 적으라고 하고 벌금 3만 얼마를 내야된다고 애를 붙잡고 안 보내준 모양인데, 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면서 그 얘기를 하는데,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시 나와서 현금으로 청소년표를 끊으니까 보내주더라는데 그 직원한테 부탁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 교통카드를 청소년용으로 발급해달라고...오늘 화가 나서 교통카드 새로 하러 갔더니 법적으로 아직 어린이용밖에 안 된다는데...우리 아이는 생일 지나기 전까지는 교통카드로 경전철 이용은 못하겠네요. 이런 경우는 누구의 잘못입니까?직원 개인의 잘못인지, 지침이 잘못된 건지...도통...경전철 이용하기 어렵네요, 정말.

'소속은 중학생, 법적으로는 어린이인 아이는 교통카드로 경전철 이용을 못하는군요.' 의 답변내용입니다.

접수일시
접수일시 : 2017-09-21 13:20:38
답변일시
답변일시 : 2017-09-21 15:10:12
처리단계
답변완료
김정애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속상해하는 자제분을 보며 더 속상하셨을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부산-김해경전철에서는 만 6세 이상, 만 12세 이하는 어린이요금,
만 13세 부터는 청소년 요금을 지불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고객님 생각하신 바와 같이 2004년 12월생인 자제분은
만 12세로 어린이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운임규정만 내세우기 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순서이나, 직원이 그렇게 응대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직원친절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는 대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 고객님과 같은 억울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당 내용을 전달하여,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때, 고객분들께 상세하게 질문하여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고, 같은말이라도 좀 더 친절하게 안내드릴 수 있도록 내부적, 외부적으로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다른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을 시 콜센터(☎055-310-9800)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부산김해경전철 콜센터 ( ☎ 055-310-9800 )
최종수정일
2018-10-24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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