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쾌하고 화가나고 모멸감을 견딜수없어 글을 올립니다 부산 서면에서 18시 퇴근후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사상역에서 환승하여 경전철을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김해로 이사온건 8.21일이고 김해 전입전에는 부산 화명동에서 2호선을 19년 가량 이용하여 서면으로 출퇴근 하였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사상에서 환승을 할때 분명 환승입니다 라는 멘트를 들었고 함께 퇴근하는 동료도 들었습니다 한데 부원역에서 하차하면서 통과를 할때 처리되지 않은 카드입니다 라는 멘트가 나와 깜짝 놀래서 직원 호출버턴을 누르고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한데 현장에 나타난 직원은 카드 찍을때 멘트가 뭐라고 나왔느냐고 물었고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카드를 달라고 하더니 밖에서 먼저 찍고 안에서 다시 찍으면서 저더러 사상에서 찍지 않아 이렇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실수를 했다면 저는 환승요금만 내야되지 않냐고 여쭈었더니 너무 한심하다는 듯이 다시 얘기할게요 사상에서 아줌마가 잘못 찍었고 그렇기 때문에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 이렇게 얘길 했습니다 퇴근시간 사상역은 복잡하며 저는 무임승차할 마음 1도 없으며 만약 그럴 마음이 있었다면 부원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두고 호출하여 실랑이를 하겠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 2호선 같은 경우는 이럴경우 비상문을 이용한다고 했더니 3번째 얘기할께요 하면서 초등학생 가리키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따라오라고 하더니 화를 내고 툴툴 거리면서 적선하듯 동전을 챙겨서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있을까요?
제가 거지로 보였을까요? 아님 돈 몇푼 진상부려 받으려는 사람으로 보였을까요?
경전철 직원들은 경전철 이용하는 고객이 다 거지로 보이나요?
여기 직원들은 cs교육이라는 것도 안받나봅니다 부산지하철 20여년 타고 다녀도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습니다 만약 잘못하여 역을 지나쳐 직원호출하여도 비상문 열어서 반대편 탑승하게 해 줍니다
너무 화가나고 참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퇴근후 부원역 도착시간이 19시 7분쯤이고
19시9분쯤 호출을 하고 혼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cctv돌려보시고 확인부탁드립니다
만약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정말 그냥 다시 나와야할듯 합니다 직원에게 이런 모멸감을 받아가며 정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해명도 필요하고 진심어린 사과도 필요합니다 만약 사과가 없을 경우 국민권익위에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